조디슨

박영선 청문회 난리난 이유

박영선 청문회가 난리인데요

우선 박영선은 기자출신 국회의원으로 경남 창녕 출신입니다. 1960년 생으로 더불어 민주당 서울 구로구을 국회의원입니다.

서강대학교 언록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박영선 청문회가 난리인 이유는 최근, 박영선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등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박영선 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박영선 청문회에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시작부터 고성이 오간 것입니다.

박영선 청문회가 열린 국회 모니터에 ‘박영선 자료 제출 거부! 국민들은 박영선 거부!’라는 문구를 인쇄해 미리 붙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박영선 청문회에 이런 자료를 띄운건 자유한국당이겠지요 ㅋㅎㅎ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의 주장입니다.

박영선 청문회에 101건의 자료를 요구했는데 31건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박영선 청문회 미제출 자료입니다.

1) 적십자 회비 납부 내역

2) 외환거래 신고 내역

3) 항공 탑승 내역

박영선 의원이 청문회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바로 개인정보다. 자료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장관 후보자의 개인정보, 사생활의 범위를 어디까지 봐야 할지는 애매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관은 공인이며, 국민의 알권리가 장관 후보자의 개인정보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박영선 장관후보 리즈시절>

그래야만 김학의 차관 같은 사태가 또 벌어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떳떳하고 깨끗한 정치인, 여야를 떠나 국민이 가장 절실히 원하는 바입니다.

인근 일본도 국회의원들이 난리가 난적도 있었죠

국회의원들이 싸우다 여자 국회의원 상의까지 탈의시켜보리기도 했지요

<일본 국회의원 난투극, 난리난 여자 국회의원>

제발, 이런 추태까지는 아니더라도 진정 국민과 국가를 위해 박영선 청문회도

잘 치러졌으면 합니다.

인천 송림동 화재, 공장 2개동 전소, 2명 부상

인천 송림동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요즘, 화재가 많이 늘었는지

뉴스보도가 잘 전파되는 건지

어쨌든, 인천 송림동 화재로 2명이 부상하고

공장 2개동이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송림동 화재는 1시간여만에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동구 송림동 공장 화재로 근로자 2명이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화재가 난 송림동 공장은 병뚜껑 도장·인쇄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인천 송림동 화재현장에 근로자 두명 A씨(45)와 B씨(41)는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빨리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인천 송림동 화재원인은 아직 경찰당국 조사를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부산 동서대학교 묻지마 흉기난동 ‘여성피습, 선처말길’

대학교 흉기난동 정말 끔찍, 아수라장 된 대학교 흉기난동 현장

부산 대학교 묻지마 흉기난동 범인은 정신병력 20대

그런데,

동서대학교 흉기난동범, 이넘은,  여자는 칼로 쑤시는 넘이

경찰 앞에서는 분노조절이 자동으로 됐다. ㅎㅎ

같은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자한테 저러는 놈들 많아진 건 확실해보인다.

진짜 이 나라는 형별을 좀 더 엄하게 가야한다.

부산 묻지마 흉기난동 범인은

동서대 여성피습 이전에도 “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며 돌아다녔다고 한다.

경찰 출동하자 양팔 들고 무릎을 꿇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 묻지마 흉기난동 범인은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동서대학교 앞 커피숍 2층

25일 오후 9시 20분 공부중이던 여성 A씨(20) 왼쪽 옆구리를 흉기로 찔렀다.

A씨는 비명을 지르며 급히 대피했다.

범행 후 이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흉기를 든 채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발로 차며 난동을 부렸다.

여성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당시

커피숍은 만석에 가까웠고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커피숍은 아수라장이 됐다하네요.

커피숍에 있던 손님 수십 명은 놀라 비명을 지르며 1층으로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3∼4명은 넘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범인은 출동한 경찰을 보자마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흉기를 바닥에 놓고 양팔을 든 채 커피숍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고 하니 참 희안한 일입니다.

이씨는 A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닫.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고 비웃는 데 불만을 가졌다"면서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산 뒤 '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범행했다"고 합니다.

또다시 심신미약을 준비하는 건 아닌지....경찰보고 두팔들고 무릎을 꿇을 정도면

정신은 멀쩡해 보입니다. 제발 선처말길.

김다운 얼굴공개

김다운은 이희진 부모를 피살한 범인입니다.

이희진 부모 피살범으로 지목된 김다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경찰의 결정이 내렸습니다. 

김다운 얼굴은 오늘 공개예정이랍니다.

포토라인에 선 김다운

왜이런 흉악스런 범죄를 저질렀는지....안타깝기만 합니다.

돈보다 사람입니다.

만천하에 얼굴을 공개해버린 김다운  이제 인간으로

이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까요?

돌아가신 이희진 부모님도

이희진 부모를 살해한 김다운도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인간은 항상 순간을 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더 생각해보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 또 다시

해봅니다.

강릉사고 못다핀 새내기 참변

강릉사고는 정말 참변인데요

이유는 강릉 사고로 5명의 새내기 대학생이 꽃다운 나이에 모두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강릉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릉사고 발생시간은 26일 새벽 6시 30분 경

강릉사고 위치는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였답니다.

대학생 새내기가 랜트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한 사고입니다.

해경과 소방관이 신고를 접수하고 5명을 구조, 병원 후송했지만,

강릉사고로 탑승 신입 대학생 5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하는 비보입니다.

강릉사고로 사망한 5명중 3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승용차 바다 추락, 새내기 참변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새내기 대학생 5명이 사망하는 비보가 터졌는데요

강릉 해안도로 방파제 옆으로 승용차 바다 추락 20대 5명 사망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한 시간은 오늘새벽 오전 6시 30분경이라고 하는데요,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동해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탑승 대학생 5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승용차가 바다후 오전 6시 30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 인근 바다에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승용차 바다 추락지점은 심곡∼금진 사이 해안도로로

해경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표류 중인 차량을 확인해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고 합니다.

승용차 바다 추락으로 숨진 5명 중 남자 3명과 여자 2명중 김모(19·동해시)군과 김모(19·원주시)양 등 4명은 신원이 확인됐으나 1명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은 렌터카였다고 전해져 더욱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운전미숙인지, 음주인지는 따져봐야 할 일인 듯 합니다.

화성 일가족 사망과 번개탄 

화성 30대 부부와 두자녀, 일가족 사망보도가 났는데요,

 화성 일가족 사망이 안타까운 이유는

두 자녀의 나이가 3살, 5살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부모의 나이가 불과 30대란 점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극단적 선택을 했겠나 싶은 맘이 듭니다.

물론, 나약하다 욕하시는 분도 있을수 있겠지만, 

화성 일가족 역시 삶의 끈을 놓고 싶진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3살, 5살을 둔 부모로써 말입니다.

화성 일가족 사망사건은 오늘새벽 발생했다고 합니닫.

화성일가족 사망은 화성의 한 공터에서 승용차에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자는 더욱 부자로 남고, 가난한 사람은 아무리 발부등쳐도 가난에서 헤어나오기가 힘겨운 것이 현실입니다. 

부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이 연속되는 사회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못한다는 옛말이 있다. 

대기업 위주의 정책, 부자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바꾸지 않는 이상 화성 일가족 사망같은 이런 안타까운 사건은 또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문제이다. 지난 수십년간 고착된 기득권의 주먹을 누가 과연 펼수 있을지 말이다. 

한국에서 자살율이 높은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자살의 이유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몇 가지 공통분모는 있다는 것이다.

10대의 경우 자살의 충동의 주된 이유는 성적과 진학 문제였다. 20대부터 50대까지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60세 이상부터는 신체적 질환이 주된 자살의 충동 이유였다.

우리나라는 고령이 될수록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80세 이상은 20대보다 4배 이상 자살률이 높다. 국내 10대의 자살률은 낮은 호주나 미국 등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고령자 자살률은 다른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서 연금제도의 미비나 건강보험의 보장성 부족, 사회복지제도의 부족 등이 고 연령층의 자살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젊은 층의 자살도 문제다. 자살은 10~30대의 연령군에서 사망원인 1위이고, 40~50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자살률 자체는 고령층에서 높게 나오지만, 자살은 젊은 연령층의 주요한 사망원인이란 점이 우리나라의 문제이다.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고 열정적이어야할 이시기에 미래를 포기하고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는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일 것이다. 고착화된 사회구조에서 계층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이다.

강남 아파트 경비원 갑질, 황당한 폭행 이유?

삼성동 H 아파트 “인중∙낭심 가격”

강남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 주민, 아직도 사과 없어

강남 초고가 아파트에서 벌어진 강남 아파트 경비원 갑질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불편하기만 하다. 강남이 초고가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갑질을 당한 이유는 차량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라고 한다.

강남 초고가아파트에서 차단봉을 늦게 열었단 이유로 입주민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한 경비원이 갑질을 한 입주민에 대해 결국,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갑질 입주민은 지금까지도 경비원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3일 갑질 사건 피해자인 아파트 경비원 A(43)씨는 이날 오후 3시쯤 폭행과 모욕 등의 혐의로 입주민 권모(43)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경비원에게 갑질을 한 입주민 권씨는 설 연휴 마지막날이던 이달 6일 오전 7시 50분쯤 강남구 삼성동 H 아파트 정문 경비실에서 A씨의 인중 부위를 주먹으로 2회 강타하고 낭심을 무릎으로 1회 가격하는 등 세 차례 폭행하고 10분 동안 A씨의 상급자와 후배 앞에서 A씨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장에 의하면 경비원 A씨는 사건이 일어난 후 정신과 병원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 증상으로 최소 1개월 이상의 치료와 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경비원 A씨는 폭행은 물론 “처자식이 들을 정도로 욕을 해주겠다”거나 “경비원이면 꿇고 하라”, “머리 처박고 문이나 열라”, “경비원은 나이 들고 하라”는 등 권씨의 모욕 발언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비원은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만 약속해 준다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면서 “사건이 일어난 지 16일, 언론 보도가 나간 지 4일이 지나도록 조금도 사과의 뜻을 전하지 않는 것을 보고 고소를 결심했다”고 심경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그는 “언론 보도가 나간 날 권씨의 사과가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가졌지만 폐쇄회로(CC)TV를 통해 본 것은 권씨가 모친과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해 유유히 자택으로 들어가는 모습 뿐이었다”며 “제가 또 침묵하면 동료 경비원들이 계속해서 피해를 입을 것이 자명해 보였다”고 말해 보는이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경비를 폭행한 권씨는 H 아파트 관리용역 계약을 담당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총무이사인 모친을 등에 업고 경비원 A씨에게 폭언·폭행을 했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설 연휴였다는 점과 둘의 나이가 동갑이라는 점, H 아파트가 최고 105억원대에 거래되는 초고가 아파트라는 점 등도 국민 분노의 원인이 됐다.

설 연휴 쉬지도 못하고 초고가 아파트의 경비를 보고 있던 A씨에게 일어난 고통스러운 시간, 가난하면 늘 을이 되고 늘 폭행을 당하는 사회가 과연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일까?

경찰에 권씨를 신고한 경비원에게 응원을 보내며, 반드시 콩밥 먹이시길 기원합니다.

최재성 구의원 동장폭행, 머리가 터졌다.

 최재성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동장 폭행. "도넘은 갑질,  현행범 체포"

최재성, 듣보잡 구의원이 동장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최재성 서울강북구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강북구 주민센터 동장 조모씨를 머리가 찢어지도록 폭행해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된 사건이다.

국회의원들 사고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지방의회 의원들 갑질 뉴스까지 봐야 하니 국민들 속은 정말 새까많게 타들어간다.

서울 강북구 번 1동 주민센터 동장인 조 모씨의 폭생사진을 보변 얼굴 곳곳에 멍이 들었고, 찢어진 이마엔 의료용 거즈가 붙어 있다. 조 동장을 폭행한 사람은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40살 최재성 의원이다.

그냥 봐도 연배가 10살은 많아 보이는 동장을 구의원이 두들겨 패버린 격이다. 최재성 구의원과 조동장, 두 사람은 어젯밤 8시쯤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 등과 함께 술을 마시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식사도중 업무 관련 이야기로 말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은 식당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식당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최재성 구의원과 조동장은 "그냥 술 마시다가 담배 피러 가신다고, 식사하시고 (나갔어요.)라고 말했다.

최재성 의원에게 얼굴 등을 수 차례 맞은 조씨는 119 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질 정도였다고 하니, 그 폭행의 정도가 어느정도였는지 실감이 간다.

최재성 구의원에게 구타를 당한 조동장에 따르면, "죄송한데 제가 공무원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라며 함구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최재성 구의원이 조동장을 폭행한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최재성 의원은 폭행 사실을 일부 인정했고,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최의원을 어젯밤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이 치료중인 조동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일고 한다. 이에, 강북구의회는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잘잘못을 떠나, 구의원이 공무원인 동장을 폭행하는 일은 정말 충격적이다. 게다가 나이도 한참 어려보이는데, 구의원이라고 동장을 머리가 터지도록 패도 되는 건지 묻고싶다. 이게 갑질아니겠는가?

김창환 녹취록

김창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김창환의 폭행방관 논란이 이젠, 김창환 녹취록 내용으로 인해 적극적 폭행 가담논란으로 번지면서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총괄 프로듀서)과 소속 프로듀서 A씨가 미성년자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리더 이석철이 그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김창환 프로듀서는 이를 반박하며 과장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환 녹취록>

☞ 김창환 녹취록 : 김창환은 "믿고 맡기면 패 죽여도 놔둬야 해...

☞ 김창환 녹취록 : 연예인이라고 신문에 나와 봐라 너희 설 땅이 없어 XX야..

☞ 김창환 녹취록 : 누가 문제 있는 애를 XX 데려가?

☞ 김창환 녹취록 : 판을 키우면 안 돼!

☞ 김창환 녹취록 : 판을 키우면 너희 엄마 아빠가 더 괴로워. 지금의 10배는 괴로워"

어제,  JTBC 뉴스룸에서 공개된 김창환 녹취록 내용이다.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 고스란히 방송보도를 타고 말았다. 네티즌의 비난도 쇄도했다. 

<김창환 녹취록 공개 - 네티즌 반응>

- 부모를 언급했다는 자체가... 정말, 양아치 수준이다.

- 폭언한 적 없다던 김창환 회장의 '폭언 녹취록'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 아이들을 머리상처를 보니 정말, 패죽이고 싶다.

- 음악 가르치랬더니....조폭을 만들려고 하나?

김창환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소속사 측은 JTBC 취재진에게 "김회장이 석철군과 이야기하는 도중 일부 감정이 격해진 순간이 있었다"며 멤버전체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했다"고 해명했다.

김창환 "명예 훼손 적극 대응" 입장, 커지는 분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의 폭행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지난 18일이었다.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총괄 프로듀서)과 소속 프로듀서 A씨가 미성년자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다음날 더 이스트라이트 리더 이석철이 법률대리인 정지석 변호사와 함께 지난 19일 오전 폭행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석철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윤영일 PD로부터 야구방망이로 상습적으로 맞았다. 부모님께 알리면 죽인다는 이야기도 여러 차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인 이승현도 5층 스튜디오에서 감금당한 상태에서 맞았다. 이은성 군도 몽둥이로 맞아서 피가 많이 흘렀다"며 "김창환 회장은 제지하지 않고 '살살해라'면서 방관했다. 이정현 대표는 상처와 치료 없이 방송 출연까지 시켰다. 동생이자 베이시스트인 이승현 군은 트라우마가 생겨 정신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환 회장이 승현 군에게 전자담배를 권유하며 뒷머리를 손바닥으로 때렸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 이스트라이트의 리더이자 K팝 가수로서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고, 더 이상 K팝 신의 아동학대와 인권유린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기자회견에 섰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석철의 주장대로라면 소속사의 행동은 비상식을 넘어 인권 유린에 가깝다. 팬들과 대중들의 분노가 커지자 더이스트라인의 소속사 미디어라인은 다시 입장을 밝혔다.

김창환 프로듀서는 "지난 근 30년 동안 수많은 가수들을 발굴해오면서 단 한 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저의 잘못과 불찰에 대해서 주시는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정직한 태도로 마주하여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남아있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장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진실공방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김창환 회장의 이같은 폭언과 협박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됐고, 분노는 국민청원으로까지 이어졌다. K팝이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위상을 더해가고 있는 요즘, 한쪽에서는 폭력 사태로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