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조병규 열애, 김보라 나이·몸매
김보라 조병규 열애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보라 조병규가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김보라 조병규는 열애을 인정했지만, 얼마전 김보라 조병규 길거리 데이트 당시에도 쿨한 모습이었다.
김보라는 아역부터 시작해 나이가 상당히 어릴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김보라의 나이는 올해 24살로 1995년 9월 28일생이다. 조병규는1996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23살이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김보라가 1살 연상인 샘이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KY캐슬’에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보라와 조병규가 연인이 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둘은 공개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 매체는 21일 김보라 조병규 데이트 현장을 포착,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와 조병규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극장, 식당, 쇼핑몰을 함께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보라 조병규 열애)
김보라와 조병규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나누는 쿨한 장면이 여과없이 보도되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고 백허그를 하기도 했으며, 대중들이 못 알아볼 리가 없을 정도로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김보라와 조병규 공개연예 당시 지나가던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해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역시 30분만에 초고속 인정하게 되었다.
김보라와 조병규 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김보라와 조병규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2월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김보라와 조병규는 앞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를 부인한 적이 잇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SKY캐슬’ 촬영 당시 메이킹 영상에서 어색하고 묘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었다. 1월 방영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메이킹 영상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었다.
해피투게더4 방영시까지만 해도 ‘친한 누나 동생’ 사이였던 김보라와 조병규 이들은 작품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듯 하다.
지난, 10일에는 ‘SKY캐슬’ 팀과 함께 포상 휴가로 푸켓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결론적으로 두 사람이 각자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은 ‘럽스타그램’이었다.
김보라는 직접 팬들에게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 자신의 팬카페에 “아침부터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보자마자 '팬 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할까' 이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는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든다”고 사과했다.
김보라는 이어 조병규와 교제하게 된 과정과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보라는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서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김보라는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보라가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보라입니다.
아침부터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이사님께 연락을 받고 나서야, '열애설' 기사를 두 눈으로 확인을 하게 되었어요. 보자마자 '팬 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할까' 이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고요.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는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저희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서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어요. 음, 어떠한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생각이 참 많은데, 오늘 기사가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해요.
저의 '구마 줄기' 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순간이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횡설수설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